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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맛집

나만 알고 싶은 < 하남 미사역 맛집 주양돈까스나라, 어멍 칼국수, 달마당쭈꾸미 >

by ummagom0304 2025. 4. 4.

하남 미사에 살면서 진짜 최소 10번은 간듯한 식당들이다.

주양돈까스나라, 어멍 칼국수, 달마당쭈꾸미 

 

 

집에서 가까운 주양돈까스나라는 가성비 최강이다.

1인 1메뉴 주문 시 돈가스 추가 리필도 가능하고

직접 만드는 겉절이도 너무 맛있다.

1,2년 전까지는 세트 메뉴가 좀 더 다양했는데 사장님 건강상의 이유로 세트 메뉴가 좀 줄었다.

돈가스가 나오기 전 수프가 나오는데 아이들이 정말 좋아해 리필해 먹기도 한다.

맛있는 녀석들 촬영하는 것도 봤었는데 가게 전체를 가려놓고 촬영을 하더라.

고기 냄새도 없고 소스도 맛있고 가격도 좋고.

 

 

어멍칼국수는 아이들과도 많이 갔지만 혼자서도 자주 갔던 곳.

칼국수가 나오기 전 보리밥이 나오는데 셀프코너에 준비된 무생채랑 비벼먹으면 된다.

어멍칼국수도 겉절이가 너무 맛있는데 좀 맵다.

맛있게 매운 겉절이다.

 

굴칼국수가 먹고싶어 간 날이었는데 굴칼국수는 계절메뉴라 장칼국수로 변경했다.

진득하고 얼큰한 국물이 너무 맛있다.

여기도 점심시간에 가면 주문을 하고 대기해야 된다.

보리밥 비벼먹고 칼국수까지 먹으면 진짜 배가 너무 부른데 둘 다 안 먹을 수가 없다.

 

다음은 달마당쭈꾸미.

하남 스타필드랑 아주 가까워 자주 갔다.

주차장도 넓고 건물 자체도 큰데 1층은 대기실, 2층이 식사하는 곳이다.

 

정식을 시키면 기본찬과 쌈이 나오는데 셀프코너에서 무제한으로 가져다 먹을 수 있다.

곤드레 솥밥이 나오면 기본찬과 주꾸미 볶음을 넣고 비벼 먹으면 맛있다.

깻잎무쌈에 싸 먹어도 꿀맛.

 

 

통 들깨가 들어간 메밀면이 너무 맛있어서 하나 더 시킬까 매번 고민을 하는데

곤드레 솥밥에 쭈꾸미와 기본찬을 비벼 쌈 싸 먹고 누룽지까지 먹으면 너무 배불러서 못 먹어 아쉽다.

통 들깨가 킥인 듯.

평일에도 점심시간 일찍부터 사람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