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뭐하지? <창신동문구완구시장>

이번 주말 뭐 하지?

아이들이 초등학생이 되고부터 매주 신랑이랑 나랑 하는 고민.

집에 있으면 TV나 핸드폰만 붙잡고 있을 거 뻔하고

그것마저 못하게 하면 하루종일 심심하다며 엄마를 괴롭힐 것이다.

이번 주는 지인과 함께 광장시장과 창신동문구완구시장을 돌아보기로.

사실 작년에 나 혼자 산다를 보고 한번 가봤던 곳이라 큰 기대는 없지만

확실히 인터넷가 보다 저렴한 물건도 많고 구경하는 재미는 있다.

거기다 내가 좋아하는 길거리 달고나도 있고

갖고 싶은 도마뱀 피겨가 있을까 설레는 딸과

드래곤볼 피겨를 모으는 신랑은 신난 듯.

신학기가 시작되는 시기라 준비물을 사는 사람들도 많을 것 같고

완구거리 근처에 수족관 거리도 있어 함께 돌아보면 아이들이 좋아할 듯하다.

 

 

 

 

 

 

 

 

창신동문구완구시장 창신동 문구완구시장은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 위치한 문구와 완구 전문 도매시장입니다. 1960년대에 도매시장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소매 판매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시장은 동묘 앞역 6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이 용이합니다. 시장 내에는 다양한 문구와 완구를 취급하는 상점들이 밀집해 있으며, 특히 유아용 완구부터 레고, 모빌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아이들의 관심이 게임 등 디지털 콘텐츠로 이동하면서 방문객 수가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신동 문구완구시장은 여전히 다양한 문구와 완구를 한 곳에서 구매할 수 있는 장소로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유용한 곳입니다.